재무실사

폐기물 물류업체 인수 재무실사

인수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이 아니라, 그 뒤에 숫자를 다시 검증하는 순간에 끝납니다.

01 고객의 니즈 & 고민

이번 사례에서 소개드리는 L사는 인프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사로, 연매출 50억원대인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지분을 인수한 뒤 저희 세무회계 메이드에 재무실사와 지분가치 평가를 의뢰해 주셨습니다.

인수 자체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였지만, 인수 대상 회사의 장부가 인수 이전 경영진 체제에서 작성된 것이었습니다. 비용을 현금 지급 시점에 맞춰 처리해 온 관행이 있어, 발생주의로 다시 봤을 때 미지급 비용이나 감가상각비, 퇴직급여충당부채가 장부에 제대로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습니다. 인수한 자회사의 진짜 재무상태와 가치를 손에 쥐고 있어야 다음 단계를 판단하실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.

이에 인수 거래의 재무실사 경험이 많은 저희 전문가에게 의뢰해 주셨습니다.

02 세무회계 메이드가 수행한 업무

  • 현금 지급 시점 기준으로 처리되어 있던 비용을 발생주의로 다시 짚어, 미지급 비용 누락분과 9개월치 감가상각비 누락분을 찾아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.
  • 1년을 넘게 근무한 직원에 대한 퇴직급여충당부채가 빠져 있는 것을 확인해 새로 설정했습니다. 인건비성 부채는 실사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항목이라는 것을 저희의 실사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.
  • 매출채권과 매입채무의 회전기간을 연도별로 추적해, 회수가 늦어지는 거래처와 신규 거래처를 구분했습니다. 단순히 회전일수만 보면 새로 생긴 우량 거래처까지 회수 지연으로 오인할 수 있어, 거래처별 최근 매출 대비 채권 잔액까지 함께 봤습니다.
  • 인수 전후 월평균 매출을 비교해 인수 이후 실질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검증하고, 특정 시기에 발생한 일회성 매출을 골라내 계절성이 있는 진짜 매출 흐름을 다시 그렸습니다.
  • 실사에서 확인한 조정 후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현금흐름할인법에 따라 지분가치를 산정해 드렸습니다.

03 해결 결과 & Insight

이번 실사와 평가를 통해 L사는 인수한 자회사의 재무제표를 발생주의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시고, 그 위에서 산정된 지분가치를 확보하실 수 있었습니다. 장부에 가려져 있던 조정 항목들이 금액으로 드러나면서, 앞으로 회사를 어떻게 운영할지 논의할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. 저희 전문가에게도 보람찬 실사였습니다.

인수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. 인수 전 장부는 매도자 측 관행으로 작성되어 있기 마련이라, 인수 후에 발생주의로 다시 짚어야 진짜 재무상태가 보입니다. 저희 세무회계 메이드와의 실사처럼, 숫자를 다시 검증하는 단계까지 거쳐야 인수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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